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황진이 화초머리와 삶 그리고 사랑시 순우리말 화초머리 기생이나 기가 첫경험을 하고 얹는 머리. 또는, 화초를 얹은 여자.技女 극에 나오는 황진이 화초머리 스타일의 모습이다. 극에서는 "삼작 노리개와 화초머리" 등으로 매회 1억원을 호가하는 한복 패션을 보여준다고 한다. 화초머리란 기생은 결혼하지 않기 때문에 첫날밤을 자고난 후,기생이 됐다는 의미로 올리는 머리가 화초머리 라고 한단다. 화초머리 - 기생이 되어 가채를 머리에 올리는 것
미인도(美人圖) 본질적 자유혼의 삶을 살고 간 여인 황진이 본명은 진(眞). 기명(妓名)은 명월(明月). 진사의 서녀로 태어났으나, [사서삼경 (四書三經)]을 익혀 시(詩), 서(書), 음률(音律)에 뛰어났고, 출중한 용모로 더욱 유명하였다. 송도3절(松都三絶)이라 지칭하였다.
애첩처럼 떠나는 2월 --황진이 -이민영 李旻影(2006.0303) 시인[전여고 동창회에 게시글]
1.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2.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이것은 가수 이선희씨가 부른 ‘알고 싶어요’ 라는 노래의 가사이다. 松都名妓 黃眞伊가 헤어진 연인 蘇世讓을 그리며 읊은 ‘月夜思’ 라는 한시를 번안한 것이다. 현대어로 의역하고 더러는 앞뒤를 바꾸기도 했지만 한 남성을 지극히 사랑하면서 그의 사랑도 확인하고 싶어 했던 황진이의 시 속에 담긴 애틋한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원래 황진이의 시 ‘월야사’ 를 소개한다. 月夜思 (이 시는 황진이의 작품이 아니라 소설가 이재운씨가 주간 조선 올린다-이민영시인) 조선 중종조의 기녀이니 500년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