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高大 67虎山會

북한산 [北漢山]-영봉 604m / 고대 虎山會 제187차 산행 (2017.9.20)

백산 白山 2017. 9. 25. 13:38







      



산행지         북한산 [北漢山], 837m-영봉 604m                

산행일시      2017년  9월   20일  (수)  청명한 가을 날씨

 

모임장소       북한산 우이역 (우이 경전철 종점) 2번 출구                

모임시간       10시  30분

 


산행코스    우이역 -백운 2지킴터-하루재-영봉-육모정-우이                 

산행거리    7.0km = 산행4.8km+ (접근 2.2km)  

              우이역-(1.0)-백운2지킴터-2.0-하루재-0.2-영봉-2.6-육모정지킴터-(1.2)-우이역

소요시간    4시간 (중식 1시간 포함)

참가인원    고대 虎山會  12+2명

뒤풀이       우이동 조기찬 양고기   02-900-3339  






10:30      우이역

10:50      백운대2지킴터/산행시작

12:10      영봉 / 중식 1시간

13:10      하산

14:15      육모정 지킴터/산행 종료

14:30      우이역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말이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요즘 청명한 날씨는

산행하기 아주 환상적입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정말 전형적인 가을 날씨!


호산회 제 186차 산행은 청명한 가을 북한산 영봉 604m 으로 갑니다

정상을 오르기엔 다소 부담이 있어 가장 가까이서 정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영봉

우이경전철(신설동역-우이역)이 생겨서 교통도 편리해 접근하기 좋습니다


전날 미세 먼지가 극심하여 오늘 산행이 걱정되었는데 천지조화로 거짓말 처럼

청명한 가을 날씨가 산을 오르는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늦더위가 조금 남아 있긴 하지만 하루재를 거쳐 영봉에 오르니

삼각봉의 장엄한 위용이 바로 코앞에 다가 옵니다

언제 보아도 탄성을 올리게 만드는 북한산의 정상


    추억의 장면을 골고루 사진으로 담고 육모정을 거쳐 우이동으로 하산

    푸짐한 양고기로 뒤풀이를 마치고도 부족해  인근 야외 카페에서 2차

    흥에 취해 술에 취해  한바탕 웃고 떠들고 나니 정신이 혼미하여  일어 섭니다











백운대  탐방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