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산 [大地山 230m] 성남 /고대虎山會 제304차산행(2022.6.16)
산행지 대지산 [大地山 230m] /성남누비길 5구간
산행일시 2022년 6월 16일 (목) 악간 흐림
모임장소 정자역 3번 출구
모임시간 10시 30분
산행코스 정자역-쇳골마을-진재산-쇳골갈림길-대지산-운재산-안골약수터-동천역
산행거리 8.0km
소요시간 4시간 20분 (중식시간 포함)
뒤풀이 솔밭가든 031-711-0715 동천역 부근
고대虎山會 제304차 /12명
시간은 흘러 이제 본격 여름으로 접어 들었다
산천은 짙은 녹음으로 푸른 옷을 갈아입고 산객을 부른다
두차례의 선거도 끝나고 정권도 바뀌어 겉으론 평온한 듯 하지만
북한 김정은이 연일 미사일을 쏘아대며 핵실험을 한다고 겁을 주고 있고
물가는 다락같이 올라가는데 정치판은 이전투구로 날새는 줄 모르니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
녹음 우거진 산속으로 들어 가면 잠시라도 속세를 벗어 난 기분을 맛볼 수 있으리라
虎山會 제304차 산행은 성남 누비길 5구간을 간다
대지산 [大地山 230m] 안산220m ,운재산230m 이라는 고만고만한 산을 오르내리는 편안한 숲길이라
하루 힐링에는 아주 적합한 코스다
비가 오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는데 아침에 비가 그친다
셋째 수요일이 정기산행일인데 법대인의 밤 행사로 하루 순연한 덕에 비를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은 한영관 회장과 이병대가 오랫만에(?) 산행에 동참했는데 컨디션 난조로
진재산 부근에서 하산 뒤풀이에 합류하기로 한다
산행애 동참 하고 싶은데 이런 저런 몸상태로 산행에 동참하기 어려운 친구가 조금씩 늘어나 걱정이다
그래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건강을 유지해야 할텐데....
비 온뒤 산길이 촉촉하여 걷기 좋고 산객도 거의 없어 편안하게 산길을 걷는다
높지 않은 산길이지만 코스가 길어 만만 찮은데 모두가 아직은 이정도 쯤이야 한다
먼저 하산한 두친구는 뒤풀이 동참하려고 기다리다 지루해 곧장 집으로 간다는 연락이 온다
목적지 동천역 부근 식당에서 즐거운 뒤풀이 시간을 가지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신분당선 정자역
할배들 체조 자세가 ...
대지산 정상
뒷줄 이우식 오부환 유인희 장봉수 김부영 윤병문 앉은 분 장재경 한문환 박수장
솔밭가든